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과학연구소 신임 소장에 오우택(61)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신경과학 분야 권위자인 오 교수는 미국 오클라호마대 의대에서 생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텍사스대 의대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뇌연구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7-01-0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