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정진호(56) 피부과 교수가 28일 대한피부연구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학회는 피부기능 연구와 피부질환 원인 규명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1991년 설립됐다. 정 신임 학회장은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젊은 연구자가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또한 5년마다 열리는 세계피부연구학회의 2023년 서울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2015-03-2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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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