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 대사 지낸 ‘중남미통’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신임 이사장
외무고시 8회인 조 신임 이사장은 1974년 입부해 주멕시코 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공관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남미국장, 주멕시코 대사, 주브라질 대사 등을 역임한 ‘중남미통(通)’이다.
외교부 파견으로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특별보좌역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집행이사를 지냈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3-06-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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