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민주언론운동가 성유보씨 별세

[부고] 민주언론운동가 성유보씨 별세

입력 2014-10-09 00:00
수정 2014-10-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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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보 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후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2세. 언론·시민단체들은 9일 회의를 열고 장례 절차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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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 위원장은 1968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박정희 유신정권의 언론탄압에 맞서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했다. 1975년 해직된 뒤에는 함께 해직된 기자, PD들과 함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를 결성해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월간 ‘말’을 창간했고 1988년 한겨레 초대 편집국장을 지냈다.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련) 공동대표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단법인 희망래일 이사장을 지냈다.

2014-10-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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