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2집 제작 다큐 BIFF 첫 상영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라이트’(Right)와 ‘롱’(Wrong)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떤 시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계속해서 변해요. 이번 작업을 하면서 나는 ‘원 오브 더 ‘라이트’ 피플’(one of the ‘Right’ people)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30·김남준)이 지난 7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처음 상영된 K팝 다큐멘터리 영화 ‘RM: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밝힌 소감이다.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제작 과정을 8개월 동안 담아낸 이 다큐멘터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이 다큐 영화는 BIFF 공개를 기점으로 오는 12월 전 세계 극장에 올려질 예정이다.
RM은 엔딩 크레디트에서 ‘아워 비기스트 보이스, 아미’(OUR BIGGEST VOICE, ARMY)라는 자막을 넣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2024-10-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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