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김제지평선-자라섬 축제’ 내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뽑혀

‘화천산천어-김제지평선-자라섬 축제’ 내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뽑혀

입력 2015-12-24 15:37
수정 2015-1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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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산천어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킨 점,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을 소재로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알린 점을 각각 높게 평가받았다. 공연예술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축제와 주변 관광 명소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강진청자축제 등 최우수축제 7개, 강경젓갈축제 등 우수축제 10개, 괴산고추축제 등 총 43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큰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 제도다. 문체부는 내년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홍보·마케팅 등 간접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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