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김재률 명예교수, 물리교육과 임인택 교수, 물리학과 주경광 교수 등 3명이 실리콘밸리의 노벨상인 브레이크스루상(Breakthrough Prize)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교수는 우주의 기본 입자인 중성미자 연구에 참여해 기초물리학상을 받았다. 전남대 교수진은 1999년부터 미국, 일본의 연구진과 함께 국제 공동연구를 벌였으며, 대기 중성미자의 진동 변환과 질량 존재를 처음으로 입증하는 등 연구 성과를 냈다.
브레이크스루상은 2012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등 IT업계 거물들이 기초과학에 보답하기 위해 제정했다. 물리, 생명, 수학 분야에서 기존 학문 체계를 뒤흔든 획기적인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상을 준다.
연합뉴스
이들 교수는 우주의 기본 입자인 중성미자 연구에 참여해 기초물리학상을 받았다. 전남대 교수진은 1999년부터 미국, 일본의 연구진과 함께 국제 공동연구를 벌였으며, 대기 중성미자의 진동 변환과 질량 존재를 처음으로 입증하는 등 연구 성과를 냈다.
브레이크스루상은 2012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등 IT업계 거물들이 기초과학에 보답하기 위해 제정했다. 물리, 생명, 수학 분야에서 기존 학문 체계를 뒤흔든 획기적인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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