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 “엄마랑 함께하장” 문화장터 연다

세월호 가족 “엄마랑 함께하장” 문화장터 연다

입력 2015-10-27 10:54
수정 2015-10-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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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11월1일,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대서

세월호 가족들이 경기 안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장터 “엄마랑 함께하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4·16 가족협의회와 안산온마음센터가 여는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장터에서는 4·16 가족협의회 엄마의 이야기 공방에서 만든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되며,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지역 예술가들이 준비한 문화 예술체험, 다양한 놀이 활동, 수제 먹거리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마련된다.

안산온마음센터 관계자는 “세월호 가족들을 볼 때면 가슴 먹먹함을 느낀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다면 이번 행사를 치유와 행복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축제 수익금은 모두 안산시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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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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