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광장] 국내 최대 자전거축제 사흘간 “따르릉”

[서울시청광장] 국내 최대 자전거축제 사흘간 “따르릉”

입력 2015-10-15 10:54
수정 2015-10-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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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17일 심포지엄, 자전거캠핑, 벼룩시장, 정비교실 등 행사 흥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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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장 자전거축제에서 자전거타기 국가대표선수가 뒤로뛰어돌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시청광장 자전거축제에서 자전거타기 국가대표선수가 뒤로뛰어돌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자전거축제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5~17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2015서울자전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내외 자전거 우수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서울이 자전거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 자전거를 생활교통수단으로써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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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1층로비에는 “엔틱자전거전시회”가 마련돼 수백년이 넘은 옛날 자전거 바퀴들이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청 1층로비에는 “엔틱자전거전시회”가 마련돼 수백년이 넘은 옛날 자전거 바퀴들이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개막 후 네덜란드 로디 엠브레흐츠 대사를 비롯, 자전거분야 해외인사 9명이 참여하는 “자전거심포지엄” 외에 시청광장, 청계천광장 등에서는 다양한 자전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신청사 1층로비에서는 엔틱자전거, 이색자전거전시, 폐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업사이클 전시회가 열리며, 시민청 지하1층에서는 “알톤디자인공모전” 당선작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자전거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제공한다.

서울광장에서는 자전거 및 부품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자전거벼룩시장, 미취학저학년 아동을 위한 자전거안전교실 등이 열리고, BMX퍼포먼스, 자전거페이스페인팅, 자잔거모형꽃탑, 자전거터널 등 즐길거리, 볼거리도 준비한다.


또 15일,16일에는 서울도심 한복판에 텐트를 쳐놓고 각종 문화공연을 즐기며 하룻밤을 보내는 “자전거캠핑”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청계광장에는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을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택시”도 운행한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자전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자전거축제가 선진도시의 좋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울의 현실에 맞는 자전거 정책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전거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이자 1000만 시민들이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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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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