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무학’ 창사후 최대인재 157명 뽑는다

[채용] ‘무학’ 창사후 최대인재 157명 뽑는다

입력 2015-10-13 10:50
수정 2015-10-13 1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종합 주류회사인 무학이 창사 86년 이래 최대규모의 인력을 올해 채용했다.

무학은 올해 1∼9월 전체 직원 수의 27.9%에 해당하는 157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무학의 대규모 채용은 영업망을 동남권 시장을 벗어나 수도권 및 전국으로 확대한데 따른 조치로 사무영업직, 생산직 등의 분야에서 많은 인력이 충원됐다.

작년 6월 수도권 영업본부를 신설한 무학은 올해 용인과 일산에 물류센터를 개소하는 등 영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5종)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10여 명이었던 영업사원을 70명으로 늘렸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정부의 고용절벽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했다”며 “이번 채용으로 2019년 세계적 주류업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