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미씨 뮤지컬 개인 연기상
대경대학교는 뮤지컬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H-스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경연대회로 올해로 3회째 열렸다.
대경대 뮤지컬과는 전국 55개 대학팀이 참가한 뮤지컬 부문에서 젊은이의 꿈과 열정, 사랑, 삶의 희망을 그린 작품 ‘렌트(Rent)’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40여명의 출연 학생 가운데 뮤지컬과 3학년 정다미(22·여)씨는 뮤지컬 개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채영 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공연예술 분야 창작 실습을 더욱 강화해 예술 계열 학과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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