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 유아 숲·자연놀이 국제세미나

서울시, 22일 유아 숲·자연놀이 국제세미나

입력 2015-08-12 11:20
수정 2015-08-12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22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유아 숲·자연놀이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한국과 독일, 중국의 유아 숲활동 관계자들이 모여 유아 숲·자연놀이의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유아 숲·자연놀이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워나가도록 하는 놀이이자 배움의 방식이다.

서울시는 유아들이 이용하는 녹색복지 공간인 유아숲 체험장을 18곳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서울 전역에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교사와 학부모 등은 오는 13∼19일 서울시 홈페이지(parks.seoul.go.kr)나 한국산지보전협회 홈페이지(www.kfca.re.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kfcafeed@kfca.re.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서울시 공원조성과(☎ 02-2133-2079)나 한국산지보전협회 경영지원팀(☎ 070-7865-0470)으로 하면 된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