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신동빈 회장 기자회견장서 롯데불매운동 나선다

활빈단, 신동빈 회장 기자회견장서 롯데불매운동 나선다

입력 2015-08-11 08:55
수정 2015-08-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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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오전 신동빈 롯데회장의 기자회견장소 앞에서 롯데불매운동 국민동참 촉구 시위를 벌인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오전 신동빈 롯데회장의 기자회견장소 앞에서 롯데불매운동 국민동참 촉구 시위를 벌인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오전 신동빈 롯데회장의 기자회견장소 앞에서 롯데불매운동 국민동참 촉구 시위를 벌인다.



지난 2일부터 서울(소공동,잠실),부산(서면,해운대)에서 롯데불매운동에 나선 활빈단은 “롯데오너 일가의 ‘막장 드라마 쌈박질’에 국민들이 등을 돌렸다”며 껌팔아줘 재벌로 만들어준 국민성원에 배신한 롯데기업 제품 일체 불매운동으로 “쓴맛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활빈단은 신 회장의 사과가 급한 불이나 끄려는 미봉책으로 끝날 시 소비자단체들과 연대해 롯데불매운동을 연말까지 전국에 걸쳐 강도높게 벌일 계획이다.

한편 기업비리추방운동과 건전기업 기살리기 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롯데그룹 계열사 전반에 걸친 기업비리를 사안별로 검찰,국세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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