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자료 이미지. 123RF 제공
농식품부는 최종 살처분 완료 뒤 28일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 기간 바이러스가 확산했다는 증거가 없는 등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국제 기준에 부합해 자체 청정국 선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7일 전남 영암군과 장흥군 소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가금을 살처분했다. 이후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다. 또 마지막 살처분 일로부터 28일간 전국 가금 농가 838곳을 조사한 결과 병원성 AI 항원과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조류 인플루엔저 인간 감염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