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희망나눔 빵 만들기’ 전개… 빵 만들어 취약층에 전달

LG유플러스, ‘U+희망나눔 빵 만들기’ 전개… 빵 만들어 취약층에 전달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4-18 08:57
수정 2023-04-18 08: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 14일 LG유플러스 강북소매영업담당 임직원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봉사나눔터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지난 14일 LG유플러스 강북소매영업담당 임직원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봉사나눔터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강북소매영업담당 임직원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봉사나눔터에서 400여개의 로인햄 치즈브레드와 생크림 카스텔라를 만들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펼치는 ‘U+희망나눔 빵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양 기관은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미지 확대
지난 14일 LG유플러스 강북소매영업담당 임직원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봉사나눔터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지난 14일 LG유플러스 강북소매영업담당 임직원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봉사나눔터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U+희망나눔 빵 만들기는 LG유플러스가 전국에 있는 적십자사 빵나눔터를 통해 제빵봉사에 참여하고, 완성된 영양 빵은 포장 과정을 거쳐 대한적십자사와 결연한 지역사회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 시내 11개의 적십자사 빵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강종일 LG유플러스 강북소매영업담당 상무는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 활동이,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이 필요한 곳에 LG유플러스가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