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달 8~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에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 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25억원(5000가구 지급분)이 의결되면 신청과 현장 확인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도내에는 평균 427.9㎜, 양평에는 최대 697.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 폭우로 지난달 말 기준 군이 잠정 파악한 사유시설 피해 가구는 4300여 가구다.
이로 인해 양평에는 공공시설 559건(피해액 435억8900만원), 사유시설 4383건(피해액 109억2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내에서는 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의왕시 고천동·청계동, 용인시 동천동 등 6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오는 30일 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25억원(5000가구 지급분)이 의결되면 신청과 현장 확인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도내에는 평균 427.9㎜, 양평에는 최대 697.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 폭우로 지난달 말 기준 군이 잠정 파악한 사유시설 피해 가구는 4300여 가구다.
이로 인해 양평에는 공공시설 559건(피해액 435억8900만원), 사유시설 4383건(피해액 109억2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내에서는 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의왕시 고천동·청계동, 용인시 동천동 등 6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