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환아 위해 기탁
작년 이어 올해도 기부금 전한 김고은 선행김고은 “여러 환아에 잘 쓰여 마음에 울림”
“앞으로도 많은 분께 받은 사랑 보답할 것”
배우 김고은. BH엔터테인먼트 제공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된 김고은의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의미있게 쓰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고은은 “여러 환아들에게 소중히 쓰였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고 마음의 큰 울림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바라보며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은
B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김고은은 6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앞서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김고은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주인공 유미 역할을 맡아 공감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배우 김고은. 스튜디오드래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