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첫 공식 일정 소화
이봉주 선수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참석차 방송국에 들어서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근육이 비틀어지는 신경학적 질환 ‘근육긴장이상증‘을 앓아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2021.8.16. 뉴스1
이봉주 선수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 일정을 소화했다.
흰옷에 지팡이를 짚고 카메라 앞에 선 이봉주 선수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수술 이전보다 건강을 많이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봉주 선수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참석차 방송국에 들어서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근육이 비틀어지는 신경학적 질환 ‘근육긴장이상증‘을 앓아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2021.8.16. 뉴스1
결국 지난 6월 이봉주 선수는 ‘척수 지주막낭종’(흉추 6~7번 사이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재활에 힘을 쏟았다.
수술받은 마라토너 이봉주. 유튜브 화면 캡처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0년 일본 도쿄 국제마라톤에서는 2시간 7분 20초의 한국 기록을 작성하며 ‘국민 마라토너’로 불린다.
이봉주 선수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참석차 방송국에 들어서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근육이 비틀어지는 신경학적 질환 ‘근육긴장이상증‘을 앓아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2021.8.1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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