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저 참여형 공익활동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하겠다”

넥슨 “‘유저 참여형 공익활동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하겠다”

한재희 기자
입력 2021-06-24 17:48
수정 2021-06-24 18: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참여형 공익활동’ 늘리는 넥슨

이미지 확대
넥슨의 모바일 게임 ‘V4’에서 이번달에 진행한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기부 캠페인.  넥슨 제공
넥슨의 모바일 게임 ‘V4’에서 이번달에 진행한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기부 캠페인.
 넥슨 제공
넥슨이 이용자들과 의미있는 날을 되새기는 ‘참여형 공익활동’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모바일게임 ‘V4’를 통해 보훈의 달 맞이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인 ‘증표’를 찾아서 제출하면 넥슨이 일정 달성률에 따라 기부를 늘려가는 방식이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목표치의 100%를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넥슨은 비영리단체 ‘프로젝트 솔져’가 서울중앙보훈병원, 부산 UN평화기념관 등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를 촬영하고, 해외 참전용사에게 액자로 사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했다.
이미지 확대
 넥슨의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화면.  넥슨 제공
 넥슨의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화면.
 넥슨 제공
또한 지난 5월 한달 동안 넥슨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과 PC게임 ‘바람의 나라’에서는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맞이해 ‘따뜻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나라’ 캠페인이 진행됐다. 게임 내 공지글 등을 통해 실종아동들이 사라진 장소, 신체 특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내에서 실종아동전문센터 홈페이지로 이동해 실종아동과 관련해 제보, 예방교육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었다.

김광택 넥슨 홍보실장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