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코로나19’ 예방, 확산 방지 위해 10억원 기부

금복주, ‘코로나19’ 예방, 확산 방지 위해 10억원 기부

한찬규 기자
입력 2020-02-24 16:22
수정 2020-02-24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복주 코로나 긴급지원 기금 10억원 전달
금복주 코로나 긴급지원 기금 10억원 전달 이원철 대표이사(왼쪽)가 24일 대구적십자사를 방문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에게 10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금복주는 코로나19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금복주는 24일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는 2005년부터 금복복지재단을 통하여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