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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수석·보좌관회의 주재…코로나19 메시지 주목

문 대통령, 오늘 수석·보좌관회의 주재…코로나19 메시지 주목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2-24 07:06
업데이트 2020-02-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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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2.23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2.23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수보회의는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크게 퍼지면서 문 대통령이 전날(23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수보회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그 동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방역’은 물론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메시지와 현장 행보를 해 왔다.

그러나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이날 수보회의에서 내놓는 메시지는 방역에 좀 더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위기경보 상향 조치를 직접 발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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