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한테 다 털렸죠’…‘해킹 추정’ 조선일보 전광판 눈길

입력 : ㅣ 수정 : 2019-12-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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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부산 시내에 설치된 한 언론사 전광판이 해킹으로 추정되는 고장을 일으킨 장면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졌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14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건물에 설치된 디지틀조선일보 전광판을 찍은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해당 전광판은 부산 도시철도 1, 2호선 서면역 인근 건물에 설치된 것으로, 평소처럼 광고나 뉴스가 나오는 대신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ㅋ’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이 전광판 화면은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에게 노출됐다.

전광판 운영업체 측은 사진이 온라인 등에 확산하자 전광판을 끄고 자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사진과 관련한 신고는 없었으나, 사이버수사대에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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