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보선 공천한 11곳 전승…한국, 경북 김천만 신승

민주, 재보선 공천한 11곳 전승…한국, 경북 김천만 신승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6-14 09:41
수정 2018-06-14 09: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운대을 등 한국당 아성 점령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선거구 12곳 중 11곳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미지 확대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 서울 노원병(김성환) ▲ 서울 송파을(최재성) ▲ 부산 해운대을(윤준호) ▲ 인천 남동갑(맹성규) ▲ 광주 서갑(송갑석) ▲ 울산북구(이상현) ▲ 천안갑(이규희) ▲ 천안병(윤일규) ▲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 ▲ 경남 김해을(김정호) ▲ 충북 제천·단양(이후삼) 등에서 당선인을 배출했다.

특히 민주당은 야당의 지역구였던 노원병, 송파을, 해운대을, 제천·단양, 천안갑 등을 가져오며 후보자를 낸 11개 지역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원래 기존 민주당 소속 지역구는 3곳이었지만 8곳을 보태며 의석수를 크게 늘린 것이다.

전국적으로 열린 데다 규모도 커 ‘미니 총선’이라 불린 재보선에서 완승함에 따라 야권을 압도하며 민주당에 대한 고른 지지를 확인한 셈이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전통적 강세 지역으로서 아성으로 통했던 부산 해운대을, 충북 제천·단양까지 내주면서 충격이 더 컸다.

다만 경북 김천 보선에서는 송언석 후보가 무소속 최대원 후보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새벽 당선을 확정 지었다.

득표율은 송 당선인이 50.3%, 최 후보가 49.7%로서 표 차이는 전체 투표수 8만3천553표 가운데 493표에 불과했다.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야당 역시 단 1석의 의석도 확보하지 못하며 참패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