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서 점프해 주인에게 안기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소파에서 뒹굴고 있는 강아지에게 주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신에게 점프해 안겨보라는 시늉을 해 보인다. 그러자 강아지는 소파 위를 힘껏 달려 주인에게 뛰어보려 한다. 그러나 체구가 작은 강아지에게 소파의 높이는 너무나 높다. 마치 번지점프대 위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듯 강아지는 점프를 하려다가도 멈칫하기를 반복한다.
잠시 후, 주저하기를 반복하던 강아지는 마침내 소파 위에서 발을 떼 주인의 품에 성공적으로 안겨 보인다. 그러자 주인은 강아지를 다시 소파 위로 올려놓더니 또 한 번 뛰어보라고 손짓한다. 조금 전 성공에 용기를 얻은 것일까? 이번에 강아지는 조금의 주저함 없이 한 번에 점프 해 주인의 품에 안긴다.
지난 4월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최근에 와서 주목을 받으며 현재 12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정말 귀엽다”, “사랑스럽다”와 같은 댓글을 남기고있다.
사진·영상=Peter Valko/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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