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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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6 00:00
수정 2011-12-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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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2011 오페라 갈라 콘서트’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 국립오페라단이 펼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하이라이트와 ‘로엔그린’ ‘라 보엠’, 오페레타 ‘박쥐’ 등을 드라마로 펼쳐낸다. 5만~10만원. (02)586-5284.

●서울시향의 ‘말러 2011 시리즈’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흔히 ‘천인 교향곡’이라 불리는 말러 교향곡 8번은 공연 자체가 하나의 ‘사건’이다.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오케스트라, 합창단의 공연으로 만난다. 2만~12만원. 1588-1210.

김춘곤 서울시의원, ‘안아주는 식물원’ 앙상블 공연서 “조화와 치유의 시간”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7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1에서 열린 ‘안아주는 식물원’ 장애·비장애인 앙상블 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치유와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이 마련한 이번 ‘안아주는 식물원’ 행사는 빛·향·문학·예술이 어우러진 치유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연말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와 시의회도 앞으로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비장애가 함께 어울리는 환경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식물원의 2025 겨울행사 ‘안아주는 식물원’은 식물이 주는 위로를 시각·청각·후각으로 표현한 감성 치유 전시로, 전시온실과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함께하는 린챔버 앙상블 공연은 행사 기간 중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서울식물원이 도심 속 치유의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의정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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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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