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올해 제19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2~5일 4일간 경남 진주 남강변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여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지역 전통예술축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원,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가 주최하고 진주 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해 의암별제, 논개 순국재현극, 진주검무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
진주시와 제전위원회는 주요 중심 행사와 함께 주·야간 즐기는 이색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개제 제전위는 해마다 5월말 3일간 개최하던 논개제를 올해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 등의 관람편의를 위해 주말과 근로자의 날 등이 이어지는 5월 초로 앞당기고 축제기간도 하루 늘렸다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논개제가 지역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경남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논개제는 진주만의 독특한 역사와 주제를 소재로 삼아 열리는 지역 전통 축제로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이후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여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지역 전통예술축제다.
진주논개제
진주시와 제전위원회는 주요 중심 행사와 함께 주·야간 즐기는 이색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개제 제전위는 해마다 5월말 3일간 개최하던 논개제를 올해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 등의 관람편의를 위해 주말과 근로자의 날 등이 이어지는 5월 초로 앞당기고 축제기간도 하루 늘렸다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논개제가 지역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경남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논개제는 진주만의 독특한 역사와 주제를 소재로 삼아 열리는 지역 전통 축제로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이후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