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삼척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

조한종 기자
입력 2022-08-01 14:47
수정 2022-08-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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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이달부터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 동네한바퀴 등 열린 행정에 적극 나섰다. 삼척시 제공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이달부터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 동네한바퀴 등 열린 행정에 적극 나섰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이달부터 ‘열린시장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등 열린 행정 실현에 나섰다.

삼척시는 1일 민선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이달부터 원스톱 민원창구와 열린시장실 등 주민맞춤형 적극 행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스톱 민원창구는 시장실을 찾는 시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비서실에서 접수해 관련 부서를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민원인이 관련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모든 것이 종결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민원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로 시정발전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과의 상담을 통해 고충·불편 민원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린 시장실’도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열린 시장실은 삼척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 수시로 운영된다.

시는 또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도 운영한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오는 19일 도계읍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지정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주민을 만나 민원을 상담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8기 ‘섬기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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