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열 예정
확진자 발생 및 방역상황 살펴 재개 여부 결정
경남 진주시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지난 4일 개막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다.12월 4일 개막해 오는 31일 까지 열릴 예정이던 진주남강유등축제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 4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28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진주시는 이날 유등축제를 주관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 계속 개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오는 12일 부터 1주간 축제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축제 재개 여부는 앞으로 확진자 발생 현황 등 방역상황을 살펴 결정하기로 했다
12월 4일 개막해 오는 31일 까지 열릴 예정이던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추세가 강해 선제적 감염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 설치된 유등을 12일 오후 11시 부터 모두 소등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수상부교 등 모든 프로그램도 일시 중단한다.
12월 4일 개막해 오는 31일 까지 열릴 예정이던 진주남강유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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