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등과 협업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함께 해요! 전통시장 상품 정기 구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방역지침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통시장 체감경기(BSI) 추이는 77.4로 전년 같은 기간(55.7)과 비교하면 21.7포인트(p) 상승했지만 전통시장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경남도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정고객을 확보해 침체한 시장경기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서 기관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경남도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창원지역 전통시장 단감 구매를 시작으로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 경남도내 시·군청, 교육기관, 공기업, 기업,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과 기업부문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정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경남도는 이달 중순부터 도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요청하고 참여 희망기관을 방문해 도내 전통시장과 정기 구매 협약 체결을 지원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동네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가 민간부문으로 확산되도록 한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1일 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기간에 도내 전통시장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달 중으로 비대면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민·관·기업·단체 등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상품 정기구매 캠페인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통시장 체감경기(BSI) 추이는 77.4로 전년 같은 기간(55.7)과 비교하면 21.7포인트(p) 상승했지만 전통시장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경남도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정고객을 확보해 침체한 시장경기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서 기관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경남도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창원지역 전통시장 단감 구매를 시작으로 캠페인 확산에 나선다. 경남도내 시·군청, 교육기관, 공기업, 기업,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과 기업부문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정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경남도는 이달 중순부터 도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요청하고 참여 희망기관을 방문해 도내 전통시장과 정기 구매 협약 체결을 지원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동네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가 민간부문으로 확산되도록 한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1일 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기간에 도내 전통시장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달 중으로 비대면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민·관·기업·단체 등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