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의 세계로 풍덩”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컨벤션’ 개최

“마술의 세계로 풍덩”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컨벤션’ 개최

김정한 기자
입력 2021-05-28 08:40
수정 2021-05-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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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6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 첫 행사인 ‘매직컨벤션 폴인 매직’이 다음 달 5∼6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신예 마술사들의 ‘국제마술대회’와 마술 마니아와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채워줄 ‘강연(렉처)도 열린다.

매직컨벤션 첫 시작은 사회인마술클럽이 준비한 ‘웰컴 파티’다.

강연 프로그램인 ‘렉쳐’는 마술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책과 영상만으로는 배우기 힘든 새로운 영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블랙 클라운(BLACK CLOWN) 김찬수,벌룬 아티스트 박민옥,현재 태양의 서커스 소속인 김현준 마술사와 마술 크리에이터 PH(이제훈),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슬기,마술잡지 아르카나 에디터 겸 마술사인 오해석이 마술 기법과 마술 콘텐츠 강의를 한다.저글링,벌룬 등 타 장르와 융합 가능한 마술 분야도 선보인다.

스페인 출신 마술사 다니 다오티즈가 해외게스트로 초청돼 온라인 공연을 한다.

다니 다오티즈는 마술계에서 뛰어난 실험정신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도기문 마술사의 ‘버라이어티’ 무대와 김경덕 마술사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제16회 BIMF ‘매직 갈라쇼’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매직 갈라쇼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정상급 마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옴니버스식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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