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무료 반려동물 문화교실 ‘서당개’운영

용인시, 무료 반려동물 문화교실 ‘서당개’운영

김병철 기자
입력 2018-08-07 21:03
수정 2018-08-07 2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용인시, 반려동물문화교실 ‘서당개’ 포스터  용인시제공
용인시, 반려동물문화교실 ‘서당개’ 포스터 용인시제공
경기 용인시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무료 반려동물 문화교실 ‘서당개’를 운영한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서당개는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지식과 문제행동 교정방법 등을 배우는 ‘문제행동 교정 교실’과 반려견의 건강 체크 방법, 수제 간식 만들기 등을 학습하는‘ 건강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문제행동 교정교실은 오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열리고, 건강교실은 오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일요일마다 개최된다.

서당개는 기수별로 5주간 무료로 운영되며, 기수별 참가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처인구 중부대로 1099-1(210호)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용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www.clearcit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용인시는 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반려동물 나눔축제’를 연 데 이어 6월에는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에서 ‘펫티켓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3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