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효성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 평택 소사2지구 A1, A2 블록 분양에 나선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착한 분양가’라는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에 공급돼 인근 단지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한 아파트의 전용 59㎡의 시세가 2억 5000만원인 반면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59㎡ 분양가는 2억 2000만원(기준층)이다.
84㎡(기준층)의 분양가는 3억 1400만원으로, 인근 단지의 전용 84㎡(기준층)의 분양가 3억 3250만원보다 1850만원 가량 낮다.
부동산 관계자는 19일 “다양한 요인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평택에서 3.3㎡당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점에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모였다”면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중소형 타입 위주 구성 등과 함께 저렴한 분양가에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2개 블록 동시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25과 26일 발표되고 정당 계약은 6월 1~3일(수~금) 3일간 진행된다.
총 3240가구의 대단지로 총 40개동, 지하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입주는 2019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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