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세계 최대규모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개최

다음달 11일, 세계 최대규모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개최

입력 2016-05-04 16:00
수정 2016-05-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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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네앙블랑 뉴욕
2015 디네앙블랑 뉴욕
세계최대 규모의 디너파티가 다음달 11일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4일 디네앙블랑 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디네앙블랑 서울은 고메(Gourmet)를 중심으로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너파티다. 5일부터는 일반인 참가등록이 가능하다.

이 디너파피에 참가하려면 총 3단계를 거쳐야 한다. 1단계는 호스트의 초청을 받은 게스트, 2단계는 1단계 회원의 초청을 받은 게스트가 등록할 수 있다. 3단계는 일반 참가등록으로 디네앙블랑 서울 공식 웹사이트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선착순으로 발행받은 초청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45달러(USD, 한화 약 5만원 선)이며, 페이팔(Paypal) 계좌로 결제할 수 있다.

디네앙블랑 코리아에 따르면 등록 1단계가 완료된 현재, 셰프 홍석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패션디자이너 이지선,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패션디자이너 유리나, 배우 이유리,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모델 이현이, 가수 바다 외에도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게스트들이 디네앙블랑의 초청을 받아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순백의 만찬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진행된 디네앙블랑은 현재 뉴욕, LA, 런던,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25개국 60개 도시에서 약 10만 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드레스코드 화이트를 지켜야 하고, 파티에 필요한 집기류 및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최 2시간 전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시크릿 파티로 알려져 개최 장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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