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열어

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열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15-11-09 09:51
수정 2015-1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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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대학생 서포터즈와 각계 전문가 모여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논의

문화체육분야 봉사자와 봉사활동처를 잇는 다리, 문화체육자원봉사(http://csv.culture.go.kr)가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자원봉사는 봉사자와 봉사활동처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봉사하는 사회, 봉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는 “국내 자원봉사 열기에 힘을 더해 온 문화체육자원봉사가 더 많은 이들을 봉사활동 현장에 불러 모으고자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며 “시/군/구지원센터, 활동처, 봉사자, 대학생 서포터즈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일 개최되는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삶의 에너지, 문화체육자원봉사’는 지난 9월과 10월 이어져온 교육 일정의 마지막이다. 그간 9월 7일 발족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학생들과, 시/군/구지원센터, 활동처, 개인 및 그룹 등이 문화체육자원봉사에 대한 여러 교육을 이수했다.

세미나에서는 시/군/구지원센터 및 활동처 담당자, 문화체육자원봉사자(개인/그룹) 등이 모두 모여 2016년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모색을 중심으로 문화체육자원봉사활동 정책 제안, 문화체육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자원봉사를 말한다’를 주제로 하는 10분 톡톡 강연과 ‘2015 문화체육자원봉사 돌아보기’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톡톡 토론에는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수)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11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문의 02-704-2321, 2)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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