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홈워터 캠페인’ 나선 주부들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홈워터 캠페인’ 나선 주부들

입력 2014-09-24 00:00
수정 2014-09-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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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워터 캠페인,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주자는 의미에서 마련





9월 24일,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 마시기를 확산하는 ‘홈워터 캠페인’의 온라인 주부 서포터즈 발대식이 한강 고수부지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진행돼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성을 되새겼다.

이번 발대식은 우리나라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오고 있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 그리고 수자원공사가 함께하는 수돗물 홍보협의회가 (주)엠플러스네트웍(대표 함형준)과 기획한 행사로 건강한 우리의 수돗물을 알리고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워터’란 ‘집에서 엄마가 가족을 위해 챙겨주는 건강한 물’이라는 뜻으로, ‘홈워터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수돗물홍보협의회에서 진행해 온 캠페인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수돗물 권장 수질 검사 항목은 155개로, 상하수도 선진국인 미국은 평균 102개, 일본은 평균 118개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역별로 일부 편차는 있지만 평균 140개에서 최대 250개 항목에 대한 수돗물 검사를 실시, 미국과 일본에 비해 2배 이상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셈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수돗물의 엄격한 관리 시스템은 국제적으로 수 차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는데 이는 정부와 각 지자체 수도사업자본부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얻은 결실이다.

실제로 한국의 수돗물은 지난 2012년 개최된 ‘제22회 세계 물맛 대회’에서 미국 등 선진 32개국과 경쟁해 아시아 최초로 ‘Top 7’에 오른 바 있다. 또한 UN이 발표한 국가별 수질지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돗물은 122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우리 수돗물은 시판용 생수나 정수기물에 비해 칼슘과 칼륨, 나트륨과 마그네슘 등 건강에 좋은 미네랄이 더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홈워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발족된 서포터즈는 가정 주부 등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홈워터(수돗물)에 대한 수질 테스트, 비교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검증된 수돗물의 건강함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수돗물 홍보협의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돗물은 수질과 관리 시설이 이미 선진국보다 우수한 수준”이라며 “소중한 혈세를 통해 만들어지는 공공재인 만큼 국민들이 더욱 아끼고 더 많은 이들이 가정에서 식수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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