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라면 신길뉴타운 노려볼만…사업추진 빠른 구역 관심 쏠려

실수요자라면 신길뉴타운 노려볼만…사업추진 빠른 구역 관심 쏠려

입력 2014-06-19 00:00
수정 2014-06-19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업속도 상대적으로 빠른 신길로 남쪽 구역 중심으로 관심 집중

실수요자들에게는 상업시설, 교육여건, 가격 좋은 11구역이 유리


신길뉴타운의 일반분양이 이뤄지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업계 에서는 같은 뉴타운이라도 입지별로 가격이나 가치 측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특히 사업속도가 가장 빨랐던 11구역의 경우 가격이나 입지 측면에서 장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좋다는 평이다.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뉴타운(신길재정비촉진지구)은 서울시에서 3차 뉴타운으로 지정한 곳이다. 사업면적만 146만9404㎡나 되며 1만9510가구, 5만2677명을 수용하는 서울 뉴타운 중 3번째로 큰 뉴타운 지구다. 지난해 11구역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분양 이후 사업들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신길뉴타운은 신길로와 가마산로가 교차하는 사러가 시장 사거리를 기준으로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뉜다. 동북쪽(1~4구역), 동남쪽(5~10구역), 서남쪽(11~14구역), 동북쪽(15~16구역)으로 나뉘며 지하철 7호선과 가까운 남쪽에 위치한 구역들의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가장 선두에 서 있는 곳은 신길11구역과 신길7구역, 두 개 구역 모두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두 개 단지가 신길뉴타운의 사업을 주도하는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각각 입지와 브랜드 가치 등이 비슷하지만 실수요자에게는 신길11구역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조합 분양권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신길7구역 ‘래미안 영등포 에스티움’이 다소 유리하는 평가다.

이러한 분석의 이유는 입지 차이에 있다. 신길11구역은 신길뉴타운의 중심상업지구격으로 조성되는 사러가시장 사거리와의 연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과 이미 조성돼 있는 대영초•중•고교의 학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실수요자에게 좋다. 부지 바로 앞쪽으로 구립도서관이 신설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신길7구역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투자가치가 있다는 판단이다.

신길 11구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일반분양에서 중소형 비중이 높고 로얄층이 많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유리하다. 이 아파트는 일반분양 중 약 98%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돼 있다. 또한 12개동 중 4개동은 모두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84㎡ 기준 저층(3층 이하)은 단 60여가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 금융비융 등이 절약됐으며 최근과 다르게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분양에 나섰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기준 가격은 약 4억9000만~5억3000만원대, 7구역의 같은 면적 일반 분양가가 2011년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당시 5억6000만원대~5억9000만원대로 잠정 책정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신길동의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길11구역과 7구역 모두 입지적으로 장점이 많기 때문에 주민반대도 적고 사업 속도가 가장 빨라 일반분양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차이는 없다”며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적고 동 호수를 지정해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형 실수요자들은 11구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재 삼성물산이 분양 중인 신길뉴타운 11구역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경우 전용 59㎡와 114㎡는 이미 완판 됐으며 84㎡의 일부 잔여물량만이 남아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해 계약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분양 관계자는 “인근 여의도나 서울디지털단지에 근무하는 실수요자들 위주로 주택구입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입지와 상품성에 비해 착하게 책정된 가격에 대한 계약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