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 여의도점, 오픈하자마자 방문객들 몰려 ‘들썩’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 여의도점, 오픈하자마자 방문객들 몰려 ‘들썩’

입력 2013-12-13 00:00
수정 2013-12-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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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등 오피스룩과 연말 파티룩 등 명품 스타일 여성의류 인기

새롭게 오픈한 나인걸(www.naingirl.com) 여의도점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찾는 여성 고객들의 구매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명품 스타일 여성의류 나인걸은 지난 11일 여의도에 여덟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 여의도 근방에서 일하는 커리어우먼들과 나인걸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렇게 여의도점이 인기를 얻고 있는 까닭은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특별 이벤트 때문이다.

나인걸 측은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여의도점에서 전 상품 15% 할인과 나인걸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2014년 캘린더(5만원 이상 구매 고객), 고급 머플러(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평소 나인걸만의 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많은 여성들이 옷도 사고, 선물도 받기 위해 여의도점을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여의도점을 방문한 한 여성 고객은 “오픈 소식을 듣고 약속까지 취소하고 이 곳에 달려왔다”며 “평소 눈독들이고 있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옷들을 한 가득 구매해서 기분이 좋은데 가격도 할인받고, 멋진 머플러까지 선물받아 여의도점에 방문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던 여성들은 나인걸 여의도점에서 많은 옷을 할인된 가격으로 대량 구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말 파티룩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다고 한다.

나인걸 마케팅 총괄 최현진 부장은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파티룩 등 인기아이템과 선물로 준비한 머플러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이렇게 오픈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고객이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아름답고, 트렌드한 옷을 많이 준비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고객들로부터 연일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나인걸 여의도점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35-5 여의도 종합상가 104호에 자리잡고 있으며, 5호선 여의도역의 5번출구 우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성의류 쇼핑몰 나인걸은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고, 건대 1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신촌, 선릉, 시청, 동대문 롯데 피트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총 50만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동해 적립금 및 쿠폰을 동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체계적인 판매, 예약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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