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분양” 대규모 컬처플렉스 몰리브

“세종시 상가분양” 대규모 컬처플렉스 몰리브

입력 2013-11-27 00:00
수정 2013-11-27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세종시 첫마을 입주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세종시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등이 이미 이전을 마쳤으며, 2단계 정부부처 이전이 시작되면 인구 유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병원이나 식당, 학원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추후 완공될 세종시 상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1-3 생활권 대단지 아파트의 중심에 복합 문화 테마공간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42,915m² 규모의 ‘몰리브’가 그 주인공이다.

이미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지상 7~8층)와 대형 마트(지하 1층)가 입점을 확정하였으며, 병의원, 뷔페, 미용실, 의류 브랜드 등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어서 세종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세종시 몰리브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 로드샵 형태의 외관에 대형 주차장(최대 420대 동시 주차 가능)과 이를 통제할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 인근 제천천의 조망이 가능한 옥상 대형 하늘정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시 상가 몰리브의 시행사인 신연기유한회사 측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가진 세종시 유일의 복합 문화 테마 공간이다 보니 상가 분양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앙행정청 5분 거리에 대규모 근린 체육 공원과 광역복지지원센터가 인근에 생길 예정이어서 입지 조건 역시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몰리브는 201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상가 분양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내에 마련된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전화(1566-7740)를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