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콜맨, 스노우피크 등 대표 브랜드 조기참가 확정… 참가문의 뜨거워
날로 늘어나는 캠핑인구를 잡기 위한 캠핑업체의 노력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에 국내 캠핑관련 업체를 한 자리에 모아 캠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캠핑박람회가 내년 2월 개최된다. 바로 2014 국제캠핑페어가 내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국제 캠핑 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내년 박람회는 올해보다 2배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고, 캠퍼들의 관심을 끌 SUV 특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면서 “이미 국내 최대 캠핑용품 업체인 코베아, 콜맨, 스노우피크 등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람회는 참여 업체의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면적을 많이 사용하는 캠핑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 전시회보다 공간을 2배나 늘려 전시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2013년 면적은 약 10,000㎡이고, 2014년은 약 22,000㎡의 면적으로 확장된다.
참가비용면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독립부스의 경우 규모별로 할인단가를 적용했고, 조립부스의 경우 단가를 낮춰 참가비의 부담을 줄인 것. 관람객의 이동동선을 철저히 분석한 후 참여업체의 부스를 배치해 브랜드 노출 효과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10만 관람객 유치를 위해 라디오 홍보채널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마케팅을 전개하며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14 국제캠핑페어에 참가신청은 오는 1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camping.allfair.co.kr)에서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조기 완납하는 참가 업체에는 부스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796-8710), 이메일(all_fair@naver.com)을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