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 간 멀구
사오정이 처음으로 목장에 놀러가서 돼지를 보더니 한마디 던졌다.
“우와, 돼지저금통 크다!”
잠시 후 젖소가 풀을 뜯는 넓은 초원으로 갔다. 그런데 젖소 한 마리가 시냇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걸 본 멀구가 소리쳤다.
“오~ 맙소사! 세상에나 우유에다 물을 타다니.”
●이들의 차이
배트맨이 슈퍼맨에게 시비를 걸었다.
“야, 슈퍼맨…. 넌 기분 나쁘게 왜 만날 팔짱만 끼고 있는 거야?”
그러자 슈퍼맨이 대답했다.
“바지에 주머니가 없어 그런다. 왜 꼽냐?”
그러자 배트맨이 비웃으며 말했다.
“인마. 바지 위에 팬티를 입으니깐 그렇지.”
그러자 슈퍼맨 왈, “사돈 남말 하시네.”
사오정이 처음으로 목장에 놀러가서 돼지를 보더니 한마디 던졌다.
“우와, 돼지저금통 크다!”
잠시 후 젖소가 풀을 뜯는 넓은 초원으로 갔다. 그런데 젖소 한 마리가 시냇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걸 본 멀구가 소리쳤다.
“오~ 맙소사! 세상에나 우유에다 물을 타다니.”
●이들의 차이
배트맨이 슈퍼맨에게 시비를 걸었다.
“야, 슈퍼맨…. 넌 기분 나쁘게 왜 만날 팔짱만 끼고 있는 거야?”
그러자 슈퍼맨이 대답했다.
“바지에 주머니가 없어 그런다. 왜 꼽냐?”
그러자 배트맨이 비웃으며 말했다.
“인마. 바지 위에 팬티를 입으니깐 그렇지.”
그러자 슈퍼맨 왈, “사돈 남말 하시네.”
2013-10-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