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감시 대상으로 삼은 인물 4858명에 대한 신상카드로, 1910년부터 1940년대까지 일제 경찰과 행형(行刑)기관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드에는 안창호, 이봉창, 윤봉길, 김마리아,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이 붙어있고, 출생연월일‧출생지‧주소‧신장 등 개인의 기본정보가 담겼다. 활동‧검거‧수형에 관한 사실들도 기록해놨다.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인물사진도 상당수다.
당대의 민족운동이나 독립운동을 조사하거나 확인할 때 가장 신빙성 있고 설득력 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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