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 도의국사 추모다례 봉행
불교 조계종은 종조(宗祖) 도의국사 추모 다례를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한다. 이날 다례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도의국사 행장 소개, 추모사, 청법게, 법어, 헌다, 종사영반,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도의국사(?-825)는 신라에 최초로 선(禪)을 전하고 조계종의 원류인 가지산문(迦智山門)을 개창한 스님. 784년 당나라로 유학한 스님은 홍주 개원사(현 우민사)에서 서당지장선사의 불법을 이어받고 도의라는 호를 받았다.
NCCK,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천주교, 한국정교회와 함께 31일 오후 7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그리스도인의 죽음을 목회적, 사목적 차원에서 접근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자리.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죽음’이라는 큰 주제 아래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와 윤종식 신부(가톨릭대)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불교 조계종은 종조(宗祖) 도의국사 추모 다례를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한다. 이날 다례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도의국사 행장 소개, 추모사, 청법게, 법어, 헌다, 종사영반,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도의국사(?-825)는 신라에 최초로 선(禪)을 전하고 조계종의 원류인 가지산문(迦智山門)을 개창한 스님. 784년 당나라로 유학한 스님은 홍주 개원사(현 우민사)에서 서당지장선사의 불법을 이어받고 도의라는 호를 받았다.
NCCK,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천주교, 한국정교회와 함께 31일 오후 7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201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그리스도인의 죽음을 목회적, 사목적 차원에서 접근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자리.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죽음’이라는 큰 주제 아래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와 윤종식 신부(가톨릭대)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2013-05-31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