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포토] 日서 돌아온 고려 ‘나전합’ 영롱한 자태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7-02 14:08 수정 2020-07-02 14:08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life/culture-news/2020/07/02/20200702800004 URL 복사 댓글 14 온전한 형태로는 전 세계에 3점밖에 없는 고려 시대 나전합 ‘나전국화넝쿨무늬합’을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문화재청이 2일 밝혔다.현재 고려 나전칠기는 전 세계에 20여 점만 남아 있는데, 대부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우리나라에는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 온전한 고려 나천칠기가 단 2점 있었는데, 이번에 나전합 한 점이 추가되며 총 3점을 소장하게 됐다. 2020.7.2문화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