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 및 증진 협약 위원국으로 선출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까지다. 지난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문화적 다양성 협약 당사국(145개국) 총회에서 위원회를 구성할 24개국을 뽑는 선거가 시행됐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중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대륙별 6개 그룹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그룹 위원국으로서 문화다양성 협약의 적용 및 이행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한 협약의 목적 및 원칙을 달성하기 위한 절차와 협의 체계를 발굴하는 등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우리나라는 앞으로 중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대륙별 6개 그룹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그룹 위원국으로서 문화다양성 협약의 적용 및 이행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한 협약의 목적 및 원칙을 달성하기 위한 절차와 협의 체계를 발굴하는 등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7-06-20 3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