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김장’ 문화 홍보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김장’ 문화 홍보

입력 2025-11-28 09:46
수정 2025-11-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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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김장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주불가리아대사관 제공.
지난 25일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김장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 주불가리아대사관 제공.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대사 김동배)은 지난 25일 겸임국인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김장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 문화’를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 마자 아포스토로바(Maja Apostolova) 외교부 비유럽담당 국장 등 북마케도니아 주요 인사와 국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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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김장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K-컬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주불가리아대사관 제공.
지난 25일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김장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K-컬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주불가리아대사관 제공.


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열기 속에서 열렸다. 행사는 한국의 김장 문화 소개와 시연(대사 부인 및 대사관저 요리사가 직접 시범), 참가자 대상 실제 김치 담그기 체험, 갓 담근 김치와 수육 등 한식 시식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사관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절인 배추에 김치 속을 직접 버무리는 체험을 하고, 수육, 막걸리, 약과 등 한국 음식을 맛보고 즐기면서 K-드라마에서 보던 김치가 왜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주목받는지를 알게 되었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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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김장 행사에서 김동배 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주불가리아대사관 제공.
지난 25일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서 주불가리아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김장 행사에서 김동배 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주불가리아대사관 제공.


또 김치의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북마케도니아 김장 행사는 한국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김치를 비롯한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동배 대사는 이날 축사에서 “북마케도니아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식문화인 김장 행사를 처음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김치 세계 규격에 한국 고유 용어인 ‘김치 캐비지’(Kimchi cabbage)가 추가된 만큼 앞으로는 김치를 만드는 핵심 재료의 이름을 ‘김치 캐비지’라고 불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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