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려버린 짜릿한 K팝의 향연…‘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무더위 날려버린 짜릿한 K팝의 향연…‘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입력 2024-08-14 17:21
수정 2024-08-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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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스엔디에이치케이’ 수상 기념 사진.  서울신문
10일(현지시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스엔디에이치케이’ 수상 기념 사진.
서울신문
“홍콩 대표팀으로 서울에 갑니다. 어깨가 한층 무겁습니다. 그래도 이 무게를 즐겨야겠죠!”
우승팀 ‘에스엔디에이치케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홍콩이공대학 내 위치한 쟈키클럽공연장 (Jockey Club Auditorium)에서 ‘202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콩 K팝 커버댄스 씬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유형철),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했다.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사전 신청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행사장 주변은 북새통을 이뤘다. 결국 11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만석을 이루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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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스엔디에이치케이’의 무대 공연. 서울신문
10일(현지시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스엔디에이치케이’의 무대 공연. 서울신문
2시간여에 걸친 치열한 경합 끝에 혼성 8인조 댄스팀 ‘에스엔디에이치케이(SNDHK)’가 서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SNDHK는 글로벌 인기 아이돌 에이티즈의 인기곡 ‘볼놀이야(I’m The One)’와 ‘미친 폼(Crazy Form)’을 완벽하게 커버하며 27 대 1의 치열한 경쟁률 뚫고 홍콩 지역 최고 실력자 타이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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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스엔디에이치케이’의 무대 공연. 서울신문
10일(현지시간)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스엔디에이치케이’의 무대 공연. 서울신문
리더 관진장(30·남)은 “작년에 참가했던 팀원들이 일부 바뀌어 다시 합을 맞추는 데 어느 정도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도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고, 서울에서 열릴 결선 참가자의 수준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최선을 다해 연습해서 가겠다”고 결의를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유형철 총영사는 대회 말미에 “K팝을 비롯한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홍콩 분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개최될 총영사관과 문화원의 K팝 행사와 한국문화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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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전체 참가팀 사진. 서울신문
10일(현지시간)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홍콩’ 전체 참가팀 사진. 서울신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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