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5개 단체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혜택으로 K팝 예술인에 대한 차별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대중문화 업계의 요구다.
5개 단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단처럼 최근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분야가 K컬쳐, 즉 한국의 대중문화”라며 “국위선양의 정도가 순수예술인이나 체육인과 비교했을 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대중문화예술인은 예술·체육요원이 될 수 없다”며 “대중문화예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불평등은 개선돼야 한다”고 제기했다.
현행 병역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자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이 법 시행령에는 예술·체육 분야 특기로 대중문화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방탄소년단(BTS) 등 K팝 아티스트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5개 단체는 “대중문화예술인도 기량의 전성기가 존재한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황금기를 놓치면 이 영광은 일회성으로 끝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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