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강타한 BTS 10주년 회고록 출간도 전에 베스트셀러 1위

서점가 강타한 BTS 10주년 회고록 출간도 전에 베스트셀러 1위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23-06-16 10:35
수정 2023-06-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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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인근에서 외국인 팬들이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도준석 기자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인근에서 외국인 팬들이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도준석 기자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를 기념한 공식 회고록이 출간도 하기 전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서점가 흥행을 예고했다.

예스24는 16일 BTS의 ‘비욘드 더 스토리’가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인 이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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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10주년 기념 도서 ‘비욘드 더 스토리’ 내달 발간     빅히트뮤직 제공.
BTS 10주년 기념 도서 ‘비욘드 더 스토리’ 내달 발간
빅히트뮤직 제공.
이 책은 지난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BTS를 기념해 빅히트 뮤직이 펴낸 첫 공식 회고록이다. BTS가 처음 결성되고, 글로벌 ‘팝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고민과 성장 과정, 그리고 K팝의 변화와 발전 등을 담았다. BTS 멤버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된 책은 ‘아미 데이’(공식 팬덤명 발표일)인 다음달 9일 정식 출간된다.

하이브 내 위버스매거진 에디터인 강명석씨가 참여했다. 영문판 번역은 ‘저주토끼’의 번역을 맡았던 안톤 허 번역가의 주도로 클레어 리처즈와 슬린 정이 함께한다. 책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등 총 2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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