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고” 코로나도 못 막은 팬 열정…‘202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K팝 최고” 코로나도 못 막은 팬 열정…‘202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입력 2021-09-03 17:39
수정 2021-09-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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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터키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과 서울신문이 주최한 페스티벌은 지난달 28일 오후 5시(현지시간) 터키 앙카라 켄트파르크 백화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투트랙 방식으로 열렸다.

이른 시간부터 입장을 시작한 관람객들은 터키 보건부에서 인증하는 헤스(HES) 코드를 확인하고 열체크를 하는 등 철저한 관리 아래 입장했다.

코로나 이전의 공연 분위기와는 달리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지만 K-POP 비트가 무대에서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자 오랜만의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열렬한 호응이 객석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우승팀 무대 공연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우승팀 무대 공연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무대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많은 터키 한류 팬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야외 특설무대를 설치했다.

코로나로 국제적인 이동이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이달의 소녀 현진과 최리가 버추얼스튜디오에서 한류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온라인을 통해 한껏 응원하며 소통했다.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담아 팬들을 위해 개최된 본 축제는 현지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단위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음악으로 만나고 춤으로 소통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참가해준 K-POP 팬여러분 모두에게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져 더욱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이달의 소녀 팬 클럽의 열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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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무대 끝에 글로벌 인기 아이돌그룹 에버글로우의 ‘FIRST’를 커버한 9인조 남녀 혼성그룹 TEAM WSTW(팀 더블유에스티더블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여덟 명의 여성 멤버와 남성 한 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 팀은 고등학생, 대학생, 서비스업 종사자, 통역사 등 다양한 직업도 눈길을 끌었다.

팀 리더인 바샥 찰륵(Başak çalık)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다독이며 연습하는 등 축제 참가를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멤버들 사이가 매우 돈독해졌다”고 감동에 벅찬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K-POP 팬들과 함께 뜨거운 교류의 무대를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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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이달의 소녀 최리(왼쪽), 현진
‘202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터키’ 이달의 소녀 최리(왼쪽), 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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