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성료

굿네이버스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특별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성료

입력 2018-12-10 11:01
수정 2018-12-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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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론을 진행 중인 아동권리 각 분야 전문가들의 모습
사진=토론을 진행 중인 아동권리 각 분야 전문가들의 모습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서울시(시장 박원순)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고 싶은 아동권리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아동권리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점으로 구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대표 학생들이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 ▲연령대에 맞는 실내외 놀이시설 증가 ▲국립중앙도서관 출입연령 제한 완화 ▲학교 밖 청소년 차별금지 등 자신들이 제안하고 싶은 정책을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아동권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모아진 학생들의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하였다. 토론은 유서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박애선 서울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김원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장희선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연구원, 안경천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팀장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경천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팀장은 “학생 의견 중 특히 집 근처 놀이터의 놀이기구들이 대부분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고 불편하다는 내용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찾아 낸 정책 개선사항들은 아동친화도시 개선 사업으로 지정하여 관련 부서들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원하는 정책을 발표하여 참여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내용들이 아동권리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어 실제로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서울시를 위한 정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위촉된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은 굿네이버스의 각 지부와 연계해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아동친화 정책개발 등 아동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달 개최된 ‘아동참여정책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관련된 모임 이름을 내세워 행복해지고싶당’, ‘권리는정당’ 등의 정책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투표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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